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명의 신 비타 (문단 편집) == 평가 == >'''아니 진짜 비타 너만 아니었으면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티아]]랑 [[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지은]]이 모두 행복할 수 있었다니까? 이건 모두 너 때문이야, 비타.''' >---- >[[카카오페이지]]에 달린 한 독자의 댓글[* 버황을 읽은 독자들이 비타를 어떻게 보는지 잘 나타내는 댓글. 비타가 지은을 계속 한국에 살도록 내버려뒀다면 [[아리스티아 피오니아 라 모니크|아리스티아]]와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루블리스]]는 서로를 오해했을지언정 카스티나 제국의 황후와 황제로서 제국을 잘 다스려 회귀 전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았을 것이다. 지은은 말할 것도 없이 비타만 아니었다면 가족들과 생이별하지도 않고 한국에서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정말 내가 그의 축복의 아이였다면 그는 나를 그냥 평범한 고3으로 두어야 했다.'''[* '''버황을 읽은 모든 독자들이 공감하는 대사다.''' 마지막에 카스티나 제국에서 추방 당한 지은의 일상 생활을 배경으로 한 외전에서 나온 지은의 대사. 비록 지은은 티아의 배려로 목숨은 건졌으나, 매일 회귀 전의 비극에 대한 악몽을 꾸고 [[한국]]에 있는 가족도 그리워하는 등 심각한 [[PTSD]]를 앓으면서 [[케이르안 라 모니크|모니크 후작]]의 엄격한 감시 아래에서 살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은이 티아를 살리기 위해 신성력을 사용하자마자 가차 없이 지은을 버린 비타와 그런 지은의 공을 누락시키고 사형을 선고한 루블리스와는 달리, 회귀 전 지은과 비타에 의한 최대 피해자였던 아리스티아는 지은의 목숨을 구명해주고 모니크 후작 또한 5년 뒤에 자유를 주겠다며 지은을 배려해준다. 지은 입장에선 자신의 우군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모조리 버림 받았는데, 정작 가장 치열한 적대 관계였던 티아와 그녀의 아버지만이 자신을 챙겨주고 있는 상황에 놓인 거다. 그나마 본작의 등장 인물들 전부 어딘가 정상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고로 몸은 확실히 안전해진 건 맞다. '''후작이나 아리스티아가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입장'''이라는 게 문제지.] >---- >[[지은 그라스페 데 제나|지은]] 위의 두 대사로 모든 걸 요약할 수 있다. 지은의 말대로 비타가 지은을 진심으로 축복의 아이로 아꼈다면 처음부터 지은을 카스티나 제국에서 태어나게 하거나,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지은 대신 아리스티아를 또 다른 축복의 아이로 만들어 사태를 진정시키는 게 가장 편리하고 쉬운 방법이었다. 애초에 비타가 지은을 카스티나 제국에 소환하지만 않았어도 지은은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친가족들과 함께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했을 것이다. 또한 티아와 루블리스도 지은만 없었다면 서로를 오해할지언정 황제와 황후로서 제국을 잘 다스렸을 거고, 제나 공작의 간계에 넘어갈 일도 없었다. 지은의 기억을 지우고 그녀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 수도 있었으나, 지은이 원해서 아리스티아처럼 회귀시켜 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은이 회귀한 세상에선 이미 아리스티아가 먼저 회귀해있었고,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였다. 결국 지은은 회귀 후에도 이용 당했을 뿐이었고, '''또 다시''' 모든 걸 잃고 모두에게 버려졌다. 심지어 그를 축복의 아이라고 부르던 비타마저. 자기가 마음대로 데려와놓고 축복의 아이라 부를 땐 언제고 아리스티아가 회귀하자 내팽개쳐버리는 모습에 ''''이 작품의 최대 악역은 비타''''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서로 애정캐를 두고 다투는지라 온갖 싸움을 벌이던 버황의 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원흉이 비타라고 딱 잘라 말할 지경인 것이다. 회귀한 티아에게 제대로 된 사과는커녕 자랑스레 자신의 만행을 말해주었고, 하다못해 제국 밖으로 추방 당한 지은에게는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렇듯 회귀 전이나 후나 두 사람의 운명을 실컷 망쳐놓고 모르쇠하는 비타의 행동에 분노한 독자가 한두 명이 아니다. 그나마 티아는 회귀 후 본인의 노력과 지은의 희생으로 행복을 맞이하였으나, '''지은은 두 번이나 실컷 이용 당하고 버려졌다.''' 오죽하면 독자들 중에는 이딴 신을 국교로 선정한 제국이 [[카오스 컬트|사이비 단체]]가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는 이들도 나타났다. 생명의 신이란 이름에 무색하게 무책임한 데다가 좀 많이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왔던 탓이다. 아리스티아와 지은을 회귀시킨 것도 자신을 국교로 믿는 카스티나 제국이 자신의 실수로 [[나비효과]]가 발생하여 멸망하자 아리스티아와 지은을 회귀시켜 제국의 멸망을 막은 것일 뿐, '''딱히 아리스티아의 비극이 안타깝거나 지은을 진심으로 아낀 것은 아니다.''' [[인류의 황제|만약 자신을 국교로 믿는 제국이 무사하다면 얼마든지 아리스티아와 지은을 지옥에 몰아넣을 수 있는 존재일 뿐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